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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비욘세 가사수정 뇌성마비 장애인 비하?

by 핏짜리아 2022. 8. 2.

가수 비욘세의 신곡이 장애인 비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비욘세는 논란이 된 해당 가사를 수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수 비욘세 측은 그녀의 7집 RENAISSANCE '르네상스' 앨범 수록곡인 HEATED '히티드'에서 문제가 된 가사 수정하여 재녹음하겠다고 결정했습니다. 

르네상스 비욘세 가사수정

쌍둥이를 출산한 디바 비욘세의 2016년 '레모네이드' 앨범 이후 6년 만에 나온 7집 정규 앨범입니다. 총 1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문제가 된 곡은 'HEATED' (히티드)라는 곡입니다. 

 

비욘세 가사수정

 

비욘세 가사수정 장애인 비하?

논란이 된 비욘세가 가사수정한 가사는 'sp*z'라는 미국 속어 입니다. '발작', '바보', '얼간이'라는 의미로 쓰여졌는데 해당 표현이 뇌성마비 장애인에 대한 비하로 사용되었다고 일부 사람들이 주장했습니다. 아마 우리나라에서도 '병신'이란 말을 장애인 비하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인 것 같습니다.

 

 

비욘세 측은 '해당 표현을 악의적 의도로 사용한 것은 아니다'라며 '해로운 의미로 쓰이지 않는 단어로 대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어 표현으로는 "The word, not used intentionally in a harmful way, will be replaced." 라고 했습니다. 

비욘세

 

글로벌 슈퍼스타 비욘세의 컴백을 기다린 팬들은 비판에 대한 비욘세의 발빠른 대처에 감사와 존경을 표했습니다. 해당 가사는 수정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2008년에 제이지와 결혼한 비욘세는 2017년 쌍둥이를 출산하고 슬하에 자녀 3을 가졌습니다. 비욘세의 컴백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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