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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포스트 팬데믹 재택근무로 카페 매출 감소하다 (feat. 진짜?)

by 핏짜리아 2022. 7. 31.

팬데믹 이후로 재택근무로 인한 사무실에서 쇼파로의 대량 이탈은 노동자의 척추를 휘게 하는 것 이상의 파급효과를 낳고 있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카페 매출은 팬데믹 이전 수준의 약 75%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외식이나 카페 이용을 하지 않고 집안에서 소비하는 경향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재택근무의 파급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재택근무 카페

팬데믹으로 인한 재택근무

팬데믹으로 인해 전세계의 사무실이 폐쇄된 지 2.5년이 지났습니다. 팬데믹이 거의 끝났으며 일상이 정상으로 돌아갔다고는 하지만 최근 근로 준비 및 태도 조사에 따르면 많은 직원들은 은 여전히 ​​유급 근무시간의 약 3분의 1을 집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재택근무로 인해 출퇴근 시간이 들지도 않고 직장 동료들과의 커피 타임도 없어졌습니다.  오피스 워커 소위 화이트 컬러들의 카페 이용 시간이나 상점 이용 시간이 줄어들었습니다. 

팬데믹 카페 매출 감소

미국의 카페 현황

카페 매출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지역별로 상이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미국의 경우 원격 근무, 재택근무가 가능해지면서 플로리다나 뉴욕 같은 지역의 카페는 매출 회복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지역의 특징입니다.

 

그러나 인구가 2020년 부터 꾸준히 늘고 있는 지역인 캘리포니아, 텍사스, 노스캐롤리이나의 카페 매출은 팬데믹 이전보다 늘어났다고 합니다. 

 


상업용 부동산 오피스 팬데믹 이후 가치가 하락하다

팬데믹 이후에도 재택근무는 사라지지 않았고 사회가 아직 이해하지 알지 못하는 방향으로 경제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근무 환경과 함께 새로운 경제 환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Social Science Research Network의 리포트에 따르면 WFH(Work-From-Home: 재택근무)는 뉴욕의 모든 오피스 부동산 가치의 3분의 1(약 580억 달러 상당)을 날려버렸다고 합니다. 

 

재택근무는 카페 매출만 감소시킨 것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오피스 공간에 대한 가치에 대해 제고를 하게 만드는 현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휴양지나 날씨가 따듯한 곳의 주거용 부동산의 임대료는 꾸준히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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